붓처스컷

강남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고깃집으로 유명한 삼원가든 계열의 스테이크 하우스다. 모회사가 35년 동안 고깃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니 고기의 질만큼은 신뢰할 만하다. 프라임 꽃등심과 뉴욕스트림 등 붓처스컷 시그니처 메뉴는 자체 개발한 드라이에이징 숙성법을 거치고, 정통 아메리칸 스테이크 콘셉트로 운영한다. 최근 스테이크 하우스의 트렌드인 건조숙성법을 택했는데 여기에 ‘자체개발’이라는 단어가 붙은 까닭은 드라이에이징 전에 수분을 그대로 보존하는 고유의 숙성 과정을 한 번 더 거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선호한다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의 스테이크가 완성된다. 토마토, 치즈, 아보카도, 달걀이 들어가 색깔도 먹음직스러운 클래식 콥샐러드, 유학생들이 특히 좋아한다는 맥앤치즈 역시 붓처스컷의 인기메뉴다. 버거와 샌드위치, 스테이크 등을 위시로 한 브런치 뷔페 바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