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안국동의 풍경을 바라보며 멋진 프랑스 정찬을 맛보고 싶다면 비앙에트르로 가면 된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프렌치 요리를 공부하고 피에르 가니에르에서 경력을 쌓은 박민재 셰프의 손맛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건축가 조민석이 지은 모던한 공간에서 박민재 세프가 요리한 음식을 도예가 김영환의 그릇에 담아내는데,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분위기를 모두 만족시킨다. 프랑스 유명 브랜드들이 주요 행사 때마다 접대를 위해 찾는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공간은 품격이 있고, 서비스는 친절하고 편안한 게 이 집의 매력이다. 런치 세트 가격이 매우 좋다. 36,000원과 55,000원 두 가지 코스가 있다. 세프 특선 메뉴를 맛보려면 하루 전에 예약하고 논의 후 원하는 메뉴로 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165,000원과 220,000원 코스 두 가지다.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주소
- 윤보선길 75
- 종로구
- 서울
- 110-210
- 교통
- 안국역(3호선), 2번 출구
- 가격
- 런치 30,000원, 디너 70,000–90,000원
- 운영 시간
- 12:00-15:00,17: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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