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낯설게 느껴지던 양꼬치는 이제 어느 동네에서든 접할 수 있는 음식이 되었다. 하지만 특유의 맛과 향으로 여전히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사실. ‘우리 업소는 어린 양만 사용합니다’라는 벽면의 입구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냄새가 덜한 어린 양만 사용하기에 양꼬치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2008년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오픈하여 사당점, 신림점 등을 연달아 열었고, 이곳 샤로수길 초입에 위치한 매장은 얼마 전에 문을 연 서울대입구 2호점이다. 1호점에 비해 여유롭긴 하지만 이곳 역시 눈 깜짝할 사이에 만석이 되어버리니 저녁 시간엔 서둘러 방문해야 한다. 참고로 가게의 이름 ‘성민’은 주인의 아홉 살 아들의 이름이다. 글 박성찬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주소
- 관악로 14길 15 1F
- 관악구
- 서울
- 가격
- 칭타오 5000원, 양꼬치 1만1000원, 가지볶음 1만1000원, 훠궈 3만5000원
- 운영 시간
- 14:00 –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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