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할리 데이비슨 매장의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2층짜리 단독 주택과 검은 문이 나온다. 그냥 집인지, 레스토랑인지 잘 파악이 안 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무작정 들어가게 되는 건, 나무 데크와 파라솔로 꾸며진 멋진 야외 자리가 한눈에 보이기 때문. 오픈한 지 이제 2주가 지난 이곳은 바비큐 디너 뷔페와 술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부채살 스테이크, 돼지 목살 스테이크, 핫 스파이스 폭립 등을 무제한 먹을 수 있다. 또 실내 한쪽에 사이드 바도 마련되어 있다. 큰 나무 아래서 2층 벽까지 타고 올라간 담쟁이 덩굴을 바라보며 한적하게 먹는 바비큐가 마치 서울 밖으로 놀러 나온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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