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은 올해로 생긴 지 103년이 되었다. 100년 넘게 이어온 호텔 역사와 미식의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텔은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모던 유러피안 베이커리, ‘조선델리’를 새롭게 바꿨다. 단순한 빵집이나 간식의 개념을 넘어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게끔 맛과 사이즈, 패키지에도 고급스러움을 꾀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발효법과 맛을 개발하고,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시대에 맞는 미니사이즈의 식빵이나 1인용 케이크도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 타이틀을 단 마카티아와 조선델리만의 식빵들이다. 마카티아는 사탕수수 원당을 이용해 만든 카라멜을 이용한 제품으로, 조선델리에서만 맛볼 수 있다. 천연 효모를 이용한 센트레 식빵과 라이 식빵은 3일 동안 자연 발효와 숙성을 거쳐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하며, 보다 건강한 맛을 낸다. 이 밖에도 마늘과 올리브, 할라피뇨와 초리조 등 독특한 식빵도 여럿 선보인다.
조선델리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바나나 케이크에는 달콤한 바나나 크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생 바나나를 넣었다. 진한 브라우니 위에 바삭한 슈가 어우러진 초콜릿 브라우니 타르트, 마스카포네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제품도 선보인다. 4월 한달 동안은 호텔의 개관 103주년을 맞아 매주 목요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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