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ewon

지금 꼭 가봐야 할 이태원 맛집

이태원은 이국적인 맛과 자유로움을 품은 곳이다. 수제 버거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칸, 태국 음식까지. 이국적인 이태원 맛집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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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 4 최대 별점 5개
  • 추천작
다운타우너
다운타우너

오픈한 지 아직 몇 달밖에 되지 않은 다운타우너는 한남동에서 벌써 꽤나 인기를 끌고 있다. 구석진 곳에 숨어 있는 데다 간판을 찾는 것도 쉽지 않지만 버거에 대한 에너지로 가득하다. 메뉴에는 다섯 가지 종류의 버거가 올라 있는데, 사실 3개(치즈, 베이컨치즈, 아보카도)라고 봐도 무방하다. 나머지 메뉴는 원래의 버거에서 패티를 한 장 더한 더블 버전이기 때문. 

  • 유기농 음식
  • 용산구
  • 5 최대 별점 5개
  • 추천작
루트
루트

아보카도는 빵을 구울 때 버터 대신 쓸 수 있을 만큼 지방이 많아 '숲의 버터'라 불린다. 게다가 이 지방은 몸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다. 아보카도는 그 어떤 과일이나 야채보다 섬유질이 풍부하며, 특히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회복을 돕는 비타민B가 풍부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두개씩 붙어 자라므로 아보카도는 멕시코의 아즈텍 부족에게 사랑과 다산의 상징이었다. 아보카도 특유의 풋내와 느끼함을 잡으면 스무디, 아이스크림, 구이, 튀김은 물론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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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이태원 더 버거
이태원 더 버거

서울의 버거 맛집 중 후발주자라 할 수 있는 이태원 더 버거. 이미 많은 이들을 단골로 거느리고 있다. 이태원 더 버거의 ‘기분 좋게 느끼한’ 패티는 호주산 소고기 목살과 양지를 7:3의 비율로 섞은 후 숙성해서 만드는 것. 하루에 두 번 직접 만들고 숯불에 구워 낸다. 버거 메뉴는 원래 6가지였지만 최근 4가지의 창의적인 메뉴를 추가했다. 그 중 이곳의 직원들이 추천하는 메뉴는 그릴드 쉬림프 버거. 

  • 한남동
라 페름의 슬로건 ‘슈퍼푸드’란 영양학의 권위자 스티븐 프랫이 세계 장수 지역의 식단을 연구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식재료를 선정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주로 귀리, 브로콜리, 연어, 토마토, 병아리콩 등 몸에 좋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을 말한다. 라 펠름에서 판매하는 네 가지의 허브티는 긴장 완화, 다이어트, 피부미용, 해독의 콘셉트에 맞게 허브를 자체 배합했고, 야채 스무디는 일체의 첨가물이나 물 없이 채소만으로 매일 아침 준비한다. 마리네이드한 해산물을 듬뿍 넣은 ‘해산물 퀴노아 토마토 스튜’와 병아리콩으로 만든 고소한 허머스를 시금치, 토마토와 함께 즐기는 ‘병아리콩 샐러드’는 설령 몸에 안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거부하기 힘들 만큼 훌륭한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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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녹사 오리엔탈
녹사 오리엔탈

경리단길 입구에 있던 녹사 라운지(지금은 편의점이 들어섰다!)는 경리단길이 뜨기 훨씬 전부터 문을 열어 7 년 넘게 터줏대감 역할을 하던 곳이었다. 요즘 가장 핫한 동시에 가장 우려하는 동네가 된(전형적인 젠트리피케이션 때문) 경리단길에서 녹사 라운지 역시 비싼 자리값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았다. 이 동네에 정이 다 떨어졌다고 외치던 주인은 그러나 기업은행 골목 안의 새로운 공간을 보고 언제 그랬냐는 듯 마음을 다잡았다. 그만큼 매력적인 공간이기도 했지만, 이렇게 사라지기에는 녹사의 존재를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았다. 

  • 태국 음식
  • 이태원
쏘 왓(So Wat)
쏘 왓(So Wat)

이태원 초입에 있는 언덕 위에서 8년째 한자리를 지켜온 베를린이 태국 북부 지방의 음식을 선보이는 ‘쏘왓’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태국 동북부에 위치한 이산 지방의 음식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는데, 이 지방은 매운 음식이 많은 것이 큰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쏨땀이 가장 유명한 음식. 설익은 파파야를 채를 쳐서, 마른 새우, 고추, 땅콩가루, 라임, 남빠 등과 함께 빻는 음식으로 맵고 새콤한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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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할랄 가이즈
할랄 가이즈

90년대 맨해튼의 53번가에서 작은 푸드 카트 하나로 시작해 뉴욕 길거리 음식의 상징이 된 할랄 가이즈. 한국 식도락가들의 기대를 받으며 드디어 이태원에 상륙했다. 서울 1호점으로 문 연 이곳은 푸드 카트가 아닌 레스토랑으로, 현지와 같은 캐주얼한 분위기에 모든 직원은 브랜드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노랑색 유니폼을 입고 친절히 반긴다. 패스트 푸드 콘셉트로, 카운터를 일렬로 거치며 주문을 하는데, 투명창을 통해 보이는 채소 등의 재료가 한눈에도 신선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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