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공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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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Out 의견

극장 스폰지하우스의 프로그래머였던 윤범석 대표가 프랑스 출신의 영화감독 미셸 공드리의 이름을 따 차렸다. 6년째 카페를 이어오며 현재는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들이다’는 의미도 더했다. ‘예술영화관 라운지에 있는 카페’를 콘셉트로, 인테리어는 김지수 미술감독이 담당했다. 곳곳에 놓인 아기자기한 말 모형에서 미셸 공드리의 영화 [수면의 과학]이 떠오른다. 커피와 맥주의 경계가 없는 이곳은 겉보기엔 그냥 카페지만 동네주민과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펍으로 더욱 친숙하다. 한국의 산 이름을 딴 크래프트웍스의 맥주 5종을 햇살 좋은 날 테라스에 앉아 맛볼 수 있다.

상세내용

주소
계동2길 4
종로구
서울
03057
교통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가격
오븐 치즈 나초 1만2000원, 크래프트 맥주 7000원부터
운영 시간
매일 12:00-23:00, 일 12: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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