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부터 서울의 커피 문화를 대표하던 곳. 1990년 오픈해 대학로에 있던 가게가 지금의 자리로 옮겨오면서 부암동의 랜드마크가 됐다. 클럽 에스프레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끈적한 질감과 풍성한 맛의 에스프레소를 다양한 머신을 이용해 내려준다. 산지별로 개성이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싱글 오리진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로스팅한 원두는 물론 푸른빛 감도는 생두도 판매한다. 모카포트, 각종 드리퍼 등 커피 관련 용품을 파는 공간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래된 가게답게 탄탄한 내공이 돋보이는 가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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