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참새 방앗간 같은 곳. 2012년에 문을 연 티차이차는 바 좌석과 2개의 테이블만 있는 작은 티 카페다. 이곳을 찾으면 마치 호그와트 마법학교로 가는 문을 발견한 것처럼 반갑다. 약 200종의 차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 중 90%는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이장환 대표가 시음을 거쳐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브랜드와 차 위주로 수입했다. 게다가 시즌에 맞는 차를 선보이겠다는 생각에 일년에 두세 번 정도 메뉴를 바꾼다. 많게는 절반에서 1/3 가량 새로운 차가 매 시즌 메뉴에 이름을 올린다. 카페인이 없는 것, 야생에서 수확한 것, 한정판, 공정 무역 등 당신이 찾는 것 이상의 차가 이곳에 있으며 모든 차는 소분해서 구매할 수 있다.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 주소
- 성북구
- 성북로 52-2
- 서울
- 02835
- 교통
- 4호선 한성대 입구역 5번 출구
- 가격
- 프루츠 인퓨전 밤부, 스프링 각 8000원
- 운영 시간
- 13:00 – 22:3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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