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 지하상가에는 유난히 빈티지 LP나 카메라를 파는, 아날로그 시절의 흔적을 지닌 상점이 많다. 아홉 개의 레코드 숍이 모여 있는 이곳에서도 리빙사는 가장 오래된 집이다. 60년대부터 레코드 숍을 운영해온 아버지를 이어 현재는 딸과 사위가 운영하고 있다. 리빙사와 마주 보고 있는 LP LOVE도 다른 가게 같지만 그들이 운영한다. 세월을 증명하는 듯한 어마어마한 레코드의 종류와 양은 딱히 레코드 수집가이거나 음악 마니아가 아니어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Time Out 의견
상세내용
Discover Time Out original vid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