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수길 중에서도 조금 더 많이 돌아다닌 사람들이 발견할 수 있는 장소. 초콜릿 전문점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어른을 위한 선물 같은 공간이다. 푸드, 건축, 사진, 디자인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구비된 수입 서적부터 120년 전 기법을 사용해 만든 아트북 그리고 한정판 피규어들까지. 안목과 취향 있는 어른들이 죽고 못사는 것들만 골라놨다. 이곳을 운영하는 시인 부부 성미정 씨와 배용태 씨는 지금처럼 팝업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전에 <나는 팝업북에 탐닉한다>(2008)를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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