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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르고 다양하게 브랜드를 만나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장 안성맞춤이다. 에이랜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명동, 신사, 홍대, 강남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 뿐만 아니라 홍콩 지역까지 통틀어 16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매장마다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를 위주로 소개하고 있다. 2005년 오픈한 1호점 명동 매장은 지하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뿐만 아니라 A.P.C 와 같은 수입 브랜드, 빈티지 의류와 액세서리도 취급하고 있다.
전국에서 몇 개 안 남았을 음악 레코드 숍일 것이다. 음악 레이블에서 수년 간 일한 주인의 안목이 어느 레코드 숍보다 돋보인다. 매장 규모는 제자리에서 한 바퀴 빙 돌면 한눈에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다. 하지만 빼곡히 쌓인 레코드들은 들춰볼 때마다 음악 마니아들의 탄성을 자아낼 만한 컬렉션이다. 특히 해외 뮤지션과 레이블 제품이 많은데, CD는 물론이고 LP와 뮤지션 머천다이즈까지 들여온다. 인기 있는 뮤지션의 제품은 블로그나 SNS를 통해 수량을 확인하지 않으면 금방 놓치고 마는데 그만큼 마니아가 두둑한 레코드 숍이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알려주는 재고 리스트와 추천 음반 리스트는 음악 좀 듣는다는 사람들의 즐겨찾기 리스트들이다.
엘리베이터 없는 층계를 한참 오르다 지칠 때 즈음 창틀에 놓인 화분이 보인다. 거의 다 왔으니 조금 더 힘을 내라는 표식이다. 알 만한 사람들은 알아서 찾아온다는 옥탑방 서점 유어 마인드. 서점이란 단어로 단정 짓기엔 아쉬운, 21세기형 서점이다. 엘리베이터도 없는 이 곳이 왜 21세기형인지 묻는다면 작은 공간에서 다부지게 여러 것들을 해내는 점이라 답하겠다. 대형 서점에서 보기 힘든 독립 출판물과 디자인 서적을 주로 다루며 독립 제작자들이 소규모로 직접 만드는 문구류와 음반 등도 판매한다. 출판과 각종 페어의 주최 같은 화려한 이력은 굳이 길게 설명하지 않겠다. 단 베스트셀러 코너에 올라가는 책들은 판매하지 않는다. 같은 책은 이곳에서 기대하지 말기를.
사람처럼 앉아있는 개 조형물이 간판 위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내려다본다. 건물 입구에 세워진 마네킹의 몸에는 처키 여자친구 같은 인상의 인형이 올라앉아 영업시간을 안내한다.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가 보면 구경할 거리는 점점 더 많아진다. 지하를 따라 내려가는 계단에 아트숍을 운영하는 작가가 직접 만든 다양한 오브제들이 전시되어 있다. 문 앞에는 '웰컴'이라고 쓰여 있지만, 정작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작업에 열중한 주인장은 방문객을 돌아보지 않는다. 그럴 만도 하다. 실내에 들어서면 한 사람의 작업량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많은 그림과 소품, 설치작품과 그것을 상품화한 다양한 아이템이 공간을 압도한다. 이곳은 숍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갤러리에 간다는 개념을 탑재해야 한다. 갖고 싶은 그림이나 작업이 있다면 조용히 가격을 물어보면 된다. 비정기적 휴일이 있고, 비정기적으로 플리 마켓도 열린다. 예술가의 공간답게, 자유분방하다.
리빙 잡지를 뒤적이다 보면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이름의 숍 중 한 곳. 에잇 컬러스는 모던한 분위기의 아이템부터 키치(kitch)하고 빈티지한 아이템까지 고루 갖춘 리빙 편집 숍이다. 덴마크의 유명 리빙 브랜드인 해이(HAY)와 하우스닥터(House doctor) 같은 제품을 취급할 뿐만 아니라 로앤메인(roh and main)과 같은 국내 브랜드의 제품을 소개하기도 한다. 에잇 컬러스가 자체로 제작한 북유럽풍 디자인의 쿠션 또한 살펴볼 만한 아이템. 온라인 숍도 잘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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