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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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Out 의견

알게 모르게 북유럽 식기나 일본 식기에 익숙해진 서울 사람들에게 소일 베이커의 제품은 특별하게 다가갈 것이다. 전통미가 담긴 자기나 유기 제품은 어쩐지 전시장이나 박물관에 있어야 할 것 같은 편견을 깼다. 대중들도 쉽게 살 수 있고 한국 특유의 멋이 담긴 중저가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 한 젊은 대표가 ‘소일 베이커’라는 참한 그릇을 만들고 있다. 수수한 색을 썼는데도 고루한 느낌 없이 푼푼하고 현대적이다. 파주에서 구워지는 이 그릇들은 그릇 수집이 취미인 어머님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그런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그릇들이다. 지금과 같은 자리에서 키친 웨어 편집 숍 ‘카인디쉬(Kindish)’를 운영했지만 지금은 조금 더 ‘소일베이커’만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물론 지금도 매장 한켠에서는 소일베이커의 감성에 맞는 국내외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상세내용

주소
강남대로162길 36
강남구
서울
06028
교통
신사역(지하철 3호선), 8번 출구.
가격
컵 9000원, 플레이트 4만원
운영 시간
13:00-20:00 목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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