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가계에서 패브릭이 좋은 이유를 말하라면 100가지도 더 댈 수 있을 것 같다. 연남동의 천가계(천가게가 아니다. 세계를 뜻하는 '계 界' 자를 쓴다), 바람은 인도, 네팔, 페루 등지에서 주인이 공수해온 아름다운 패브릭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더러는 인도 이모, 네팔 고모, 페루 할머니가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바느질하고 염색하고 수를 놓아 작품 수준에 달하는 제품도 있다. 태우는 침향, 나쁜 꿈을 좇아주는 드림캐처, 주인장이 공수해온 세계 각국의 다양한 소품들을 마음껏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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