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업 왁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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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왁싱은 아프다. 특히 정 가운데 부분으로 갈수록 왁싱을 할 때 고통이 심해지는데, 음모를 뜯어낸 후 왁서가 한동안 손가락으로 꾹 대고 있어야 할 만큼 얼얼함이 오래 간다(손님에 따라서는 상상 이상의 아픔 때문에 순간적으로 왁서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욕까지 나오는 사람도 있다고...). 결국 왁싱숍이 잘하고 못하고는 이 고통을 얼마나 덜 느끼게끔 하느냐에 달렸다. 물론 위생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하게 왁싱을 하느냐도 매우 중요하다. 서울 시내의 몇몇 군데 왁싱숍을 다녀본 곳 중 개인적으로는 캐치업 왁싱이 가장 전문적이고 꼼꼼하게 잘 하는 왁싱숍이었다. 호주의 스파 브랜드인 라이콘 제품을 전문으로 사용하며, 왁싱 후 진정팩과 크림으로 마무리해준다. 이태원점은 규모가 작아서 예약이 필수다. 외국인 손님 비율이 월등히 높은 집이다.  

압구정본점-강남구 논현로 152길 35 4층 /이태원점-용산구 이태원로 143-1

프로그램:  비키니, 익스텐디드, 브라질리언, 할리우드 4가지 디자인 중 선택 가능. 눈썹, 인중, 이마, 헤어라인까지 정리하는 풀 페이스 왁싱도 있다.  

소요시간: 브라질리언 왁싱 40분, 비키니왁싱 20분

가격: 브라질리언 왁싱- 남성(15만원), 여성(12만원), 리터치 주기(한달)안에 재 방문 시 50% 할인. 

상세내용

주소
논현로 152길 35 4층
강남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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