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에서 운영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한 매장이다. 이름 그대로 이웃에게 귀 기울이는 따뜻한 마음(Heart)을 가진 아티스트(Artist)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수익금은 모두 소외계층, 멸종 위기 동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캠페인 등에 쓰인다. 또한 신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인테리어 역시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링을 테마로 한다. 매장 내의 냉방기에서 생긴 물을 정화해 화단에 재활용하거나, 매장 내부의 50퍼센트 이상의 집기를 재고로 채우는 식이다. 지하 1층은 전시 및 열린 공간, 1층은 리빙, 친환경을 주제로 작업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 2층은 업사이클링 제품, 3층과 4층은 제일모직의 남성 여성 의류를 기부판매 하고 5층은 옥상정원으로 꾸몄다. 건물 한 곳에 패션, 컬처, 리빙 아이템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들이 가득한 엄청 착한 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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