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라워 프린트와 각지게 파인 등 라인까지 레트로 무드를 듬뿍 입은 원피스 수영복. 운동화 끈을 조이듯 가슴 여밈을 조절할 수 있다. 4만5000원. Z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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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 스트랩의 트로피컬 플라워 비키니. 와이어와 주름 잡힌 앞면의 디자인으로 볼륨감을 더해준다. 상의 1만9000원. 하의 1만7000원.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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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린 룩을 연상시키는 깨끗한 앞모습 뒤에, 엉덩이 직전까지 깊게 파인 반전 섹시 백이 숨겨져 있다. 9만8000원. women’secret
4. 등과 목 뒤로 매듭을 묶어 착용하면 가슴 가운데 동그란 공간이 생긴다. 의외로 섹시한 비키니 세트는 상의 3만5000원, 하의 2만5000원. OYS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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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출이 심한 수영복이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한 완벽한 대안. 따로 가슴패드가 달려 있지 않아 속옷과 함께 착용할 수 있다. 8만7000원. 5PENING
6. 누드톤의 섹시한 끈 비키니. 최소한의 면적만 커버하는 하의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한다. 비키니 왁싱은 필수. 상·하의 각각 2만5000원. Z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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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니멀한 블랙 원피스 수영복. 해변가에서는 데님 쇼츠와 함께 일반 톱처럼 연출할 수 있다. 6만9000원. COS
8. 결국 오래 남는 건 베이식한 아이템. 아쉬움을 달래주는 귀여운 디테일에 가격까지 저렴하다. 상·하의 각각 9000원.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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