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가장 많은 화장품 가게가 모여있는 곳은? 아마 명동일 것이다. 원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모두 이곳에서 둘러보고 살 수 있다. 문제는 관광객이 너무 많다는 것. 사람에 치여 쇼핑하려면 두 배의 에너지가 든다. 가로수길 역시 중국 관광객이 많아졌지만, 쇼핑하기에는 명동에 비해 훨씬 여유가 있다. 게다가 각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가장 먼저 들어서고, 매장 인테리어나 분위기, 제품들도 훨씬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어, 쇼핑하기 쾌적하고 즐겁다. 외국에서 놀러온 친구들을 데리고 보여주기에도 폼 나는 뷰티 로드다.
가로수길 더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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