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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하트(Carhartt), 오베이(Obey), 브릭스톤(Brixton) 등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를 수입하는 웍스아웃에서 작년 말 압구정동에 오픈한 편집숍. 철제 그레이팅을 사용한 독특한 외관이 돋보이는 건물은 밀라노를 베이스로 활동하는 건축가 그룹인 안드레아 카푸토(Andrea Caputo)가 설계와 시공을 맡았다. 고급스러운 목재를 활용한 실내 인테리어와 1층부터 3층까지 빼곡하게 전개되는 제품들은 꼭 스트리트 웨어를 즐겨 입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물론 스트리트 웨어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천국.
백화점이나 대형몰 쇼핑보다 편집숍 쇼핑이 낫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남들과는 조금 다른 옷, 다른 개성의 옷을 입고 싶은 당연한 본능에 많은 이들이 편집숍으로 향하고 있다. 10꼬르소 꼬모, 에이랜드, 비이커처럼 탄탄한 편집숍들이 사랑받고 있지만, 부지런한 패션 고수들이 찾는 곳은 또 따로 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P.B.A.B다.
논현동 골목길에 자리한 이곳은 패션 편집숍 쿤과 플랫폼 플레이스에서 10년 넘게 활동한 바잉 MD가 2년 전 시작한 숍이다. 매장을 살피다 보면 비교적 생소한 브랜드가 많다. 그러나 처음 보는 브랜드를 뭘 믿고 사냐는 의심을 하지는 말자. 브랜드 바잉을 진행해온 대표에게 선견지명이 있어 보이니 말이다. 일례로 지난 시즌 공효진이 드라마에 입고 나와 유행한 파자마 웨어 브랜드 ‘슬리피 존스(Sleepy Jones)’는 일찌감치 수입해오고 있다. 당장 팔릴 브랜드보다는 ‘이 브랜드를 들여오면 진짜 재미있겠다’, ‘좀 다르다’ 고 느껴지는 브랜드를 선택한다는 대표의기준이 믿음직스럽다.
참고로 에디터는 얼마 전 이곳에서 프랑스 몽생미셸 지역에서 니팅(knitting)으로 유명한 브랜드 ‘몽생미셸’의 니트를 구매했다. 오래된 문서나 사진 속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옷에 구현한다는 브랜드의 이야기가 멋지지 않은가? 이 역시 오직 P.B.A.B 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다.
압구정동의 회색 골목 사이에서 초록빛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아마 톰 그레이 하운드 매장을 본 것이 틀림없다. 수호초로 장식된 2층짜리 빌딩은 일년 내내 녹음을 유지하는데, 이는 톰 그레이 하운드 특유의 컬러를 나타낸다. 톰 그레이 하운드는 다른 대형 편집숍에 비해 유명 브랜드보다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매력적인 패션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편이다. 오프닝 세레모니, 탑샵 유니크 같은 브랜드들이 대표적. 때문에 패션 마니아를 자처하는 젊은 층이 사랑하는 편집숍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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