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작업실로 시작해 공간을 꾸미기 위해 하나 둘 들여놓은 소품들이, 현재 이토록 아기자기한 빈티지 소품 숍을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빈티지 소품이 가득하기 때문. 주인장이 일 년에 네 번, 북유럽과 일본에서 공수한 소품으로 가게를 촘촘하게 채웠다. 말괄량이 삐삐나 틴틴처럼 귀여운 캐릭터 소품은 물론, 문구, 동화책, 커틀러리와 컵 같은 리빙 제품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때때로 이곳은 파티 공간으로 변모한다. 문을 닫은 저녁 7시 이후, 미리 예약을 하면 목적에 따라 주인장이 파티를 기획해준다. 귀여운 소품들에 둘러싸여 벌이는 파티라니, 만화에 나올 법한 사랑스러운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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