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제일기획 건너편, 부티크 가게가 늘어선 골목을 걷다 보면 파란 색 페인트가 뿌려진 흰 벽과 현관문 바로 위에 농구 골대가 설치된 가게를 만나게 될 것이다. 간판은 없다. 그냥 문을 밀고 들어서면 이소룡이나 니르반의 포스터와 옛날 비디오 기기, 스타워즈의 액션장면이 있는 남성 옷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마치 1995년대의 10대 소년 방을 완벽하게 재현한 것 같은 이곳은 ‘마가진’이라는 이름의남성 패션 숍. 미국과 일본 스트리트웨어 중 특별한 제품을 셀렉해 팔고 있으며, 슈프림과 챔피온의 몇몇 아이템도 직수입한다. 마가진이름으로 자체 티셔츠와 운동용 셔츠, 데님도 출시하여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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