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한켠에 세련된 베딩으로 잘 정돈된 침대 한 개만 놓여 있어도 가던 걸음을 멈추고 엉덩이를 내려놓고 싶어진다. 사이길을 걷다가 마르멜로 디자인 컴퍼니의 사무실 겸 스토어로 걸음을 옮기면 딱 그런 기분이 든다. 솜사탕처럼 부드럽게 재단된 침구와, 얼굴을 묻으면 좋은 향이 날 것 같은 쿠션은 모두 친환경 소재의 고급 원단을 사용해 디자인한 것. 향초를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유리 랜턴이나, 청색 안료로 무늬를 그려 넣은 도자 화병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근사하다. 온라인 스토어도 곧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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