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라 디자이너가 지휘하는 ‘먼데이 에디션’은 디자인을 사랑하고 문화 예술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이다. ‘먼데이 에디션’이라는 브랜드 이름에는 달빛을 닮은 이들의 주얼리와 함께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을 기분 좋게 맞이하자는 뜻을 담았다. 2011년 온라인으로 론칭한 ‘김선영’, ‘김사라’ 자매의 브랜드는, 불과 4년 사이에 국내외 유명 연예인과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클래식한 진주알에 이니셜을 새기거나, 벨벳 머플러 디자인으로 목걸이를 만드는 등 기본적으로 심플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에서 대담한 라인과 재치 있는 포인트를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이번 겨울 시즌은 쇼팽의 피아노 전주곡 중 ‘빗방울’에 영감을 받아, 물방울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다양한 금속 제품을 쇼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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