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와 관련된 책을 출판하는 전은정 대표의 1인 출판사 겸 서점이다. 이 공간은 목수책방의 세 번째 책인 <서울 사는 나무>의 저자이자 숲 해설가 장세이와 공유하고 있는데, 한쪽은 이들의 사무실로 쓰이고 반대쪽에 생태와 관련된 책을 소개하는 선반이 있다. 사무실로만 쓰기에는 공간이 아까워 일할 때 문을 열어놓고 사람들이 들어와서 책도 보고 목수책방의 책도 소개하려고 한 게 시작이다. 책을 판매하는 목적보다는 생태와 관련된 좋은 책을 추천하고 신간을 소개하는 공간의 역할이 더 크다(5만원 이상 구매하면 배송도 해준다). 사무실로 쓰이는 공간이기 때문에 영업시간이 따로 없고 이들이 자리를 비운 순간 문을 닫는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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