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문구의 시작은 소소했다. 대학 시절, 방학을 그냥 보내기 아까웠던 디자인과 동기4명이 재미로 무언가 해보자고 노트, 엽서를 만들었고 그러다 애착이 생긴 두 사람(유지현, 방지민)은 졸업 이후 본격적으로 ‘소소문구’를 시작했다. 지금도 그 시절 순수한 마음과 열정으로 만든 노트를 판매하고 있다. 꽃과 선인장, '숲', '흙', '밤'과 같은 단어를 담은 그들의 디자인은 누구나 쓰고 싶을 만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지녔다. 이름은 소소해도, 결코 쏘쏘(so so)하지 않은 제품은 현재 호주, 영국, 독일, 태국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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