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에도 점점 반려 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반려 동물을 위한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압구정에 문을 연 리빙 소품 숍 썸띵제로 역시 그중 하나다. 매장을 살피다 보면 주인의 관심사가 느껴진다. 이 숍의 주인은 바로 배우 윤계상. 그의 반려견 ‘감사’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 감사의 일러스트가 담긴 컵, 접시, 에코백 등은 썸띵제로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예쁜 동물을 소재로 한 제품은 많지만 이 숍이 특별한 건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동물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마음 씀씀이에 있다. 물론 ‘감사’ 말고도 볼 건 많다. 일본의도기 브랜드 이자와(Izawa), 국내 핸드메이드 원목가구 전문 브랜드인 메이킹 퍼니처(Making furniture) 등의 다양한 리빙 제품 또한 판매한다. 귀여운 제품과 모던한 인테리어 그리고 훈남 직원들까지, 놓치기 아쉬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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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띵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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