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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이름의 주인인 최인아 씨는 제일기획 부사장을 지낸 인물이다.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그녀는 프로다. 프로는 아름답다’ 등의 광고 카피가 그녀 손에서 쓰여졌다. 앞으로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의 힘’이며 책을 ‘자신만의 생각을 세우고 넓힐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콘텐츠’라고 생각하는 최인아 씨와 디트라이브 대표인 정치헌 씨가 이 서점을 만들었다. 책장을 채운 5000여 권의 책 중 3분의 1은 광고 업계 동료 150여 명이 추천한 책이다. ‘내 인생의 책’, ‘아이디어가 막힐 때 영감을 준 책’ 등 책 안에는 추천 이유가 담긴 북카드가 꽂혀있다.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분교에서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내는 법'을 주제로 강의하는 그녀답게 같은 주제로 모은 책도 있고, ‘세상의 큰 흐름’을 주제로 경제나 경영에 관련된 책을 소개하기도 한다. 분명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자양분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가끔 사무라이의 무사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오해도 반갑다는 이곳은 가수 요조가 운영하는 독립 서점이다.(사실은 ‘무사하고 싶다’는 뜻이다.) 주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길 수 밖에 없는 여느 소규모 독립 서점들처럼 책방 무사도 그렇다. “특별한 기준은 없습니다. 제가 셀렉팅을 하기 때문에 저의 관심사 안에서, 제가 좋아하는 작가에 따라 유연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 흐름을 손님들이 편하게 따라주는 게 기쁩니다.” 그런 그녀가 지금 추천하는 책은 [눈치우기 총서]다. “얼마 전 몇몇 시인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눈치우기 총서]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는 시인이 만든 무언가가 참 좋습니다. 의뭉스럽고 아름다워요.” 책방 무사는 때때로 SNS을 통해 휴무를 알린다. 이곳이 오늘도 무사한지는 SNS로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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