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동 가옥을 마주 보는 건물 코너에 위치한 경치 좋은 명당 카페다. 전면이 개폐 가능한 유리 문으로 되어 있어, 커피를 마시며 원서동의 분위기를 만끽하기 좋다. 그리하여 이름도 ‘카페 9경’. 이곳에 앉아 바라보는 풍경이 북촌 9경이라는 의미도 있고, 숫자 9가 입구(口)자를 의미해 카페로 들어오라는 의미도 담았다. 주인장이 추천하는 카페 9경의 가장 좋은 시간은 해가 지는 저녁. 직접 만든 부드러운 ‘블루베리 크림치즈 타르트’와 아이스 얼그레이에 오렌지 청을 넣어 오렌지 향이 은은한 ‘홍차에 빠진 오렌지’는 이곳의 특별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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