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최초로 오픈한 디자이너 셀렉트숍. 이제 제주에도 몇몇 편집숍이 있지만 팍스토어는 여전히 독보적인 인지도를 자랑한다. 100%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만 취급하며, 여성복 위주의 기존 편집숍과 달리 써틴먼스(13month), 아더에러(Ader error) 등 캐주얼한 유니섹스 브랜드를 위주로 판매한다. 특히 박현주 디렉터가 직접 전개하는 액세서리 브랜드 ‘아틀리에 파크(Atelier Park)’는 감각적인 컬러블록의 미니백으로 인기몰이 중. 본래 팍스토어만을 위한 제품이지만 반응이 워낙 좋아 서울의 여러 매장에도 입점되어 있다. 패셔너블한 제주도민의 단골 가게이자 서울에서 제주도를 찾는 이들의 필수 코스가 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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