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퍼내고 있는 여자, 아프리카의 동물과 나무가 그려진 패브릭 제품은 여느 디자인 제품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하지만 남아프리카 나미비아의 여성들이 한 땀 한 땀 수놓은 자수 제품이라는 사실. 나미비아어로 ‘Wake up!’ 이라는 의미를 지닌 펜두카는 더페어스토리가 작년부터 수입하기 시작한 공정무역 브랜드다. 상품 제작과 수익 창출을 통해 남아프리카 나미비아 여성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현재 펜두카 국내 쇼룸은 이곳이 유일하다. 기부나 선행의 의도를 빼고도 구매욕을 자극할 만큼 만듦새가 좋고 파우치, 에코백 등 제품군이 다양해 기분 좋은 소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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