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콘셉트는 ‘Color your desk’. 문을 열고 들어서면 숍을 채운 갖가지 색에 눈이 환해진다. 피브레노는 30여 가지 색상의 인조가죽으로 스테이셔너리를 만드는 브랜드이고, 이곳은 피브레노의 유일한 쇼룸이다. 태양이 강렬한 이탈리아에서 공부하며 색의 아름다움에 눈을 뜬 걸까, 임성민 디자이너는 단순한 형태에 다양한 색상을 입혔다. 카프리 블루, 카푸치노, 로마 옐로 등으로 이름 붙인 색으로 만든 물건은 따로 떨어져 있어도 빛난다. 시작은 데스크 패드나 마우스 패드 등의 책상 위 소품이었지만, 현재는 파일 케이스나 카드 케이스, 휴대폰 케이스 등으로 확장되었으며 모두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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