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지대
2011년 서울시에서 진행한 ‘청년일자리정책수립워크숍’에서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만들어졌다. 한국의 밀레니얼이 취업, 학자금대출, 경쟁 고립 등의 사회적 ‘중력’에서 벗어나 한숨 돌릴 수 있게 해주는 곳이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강연, 교육, 워크숍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 내에만 5개의 공간을 만들 예정이고 현재는 G밸리와 대방동 지점 두 곳을 운영 중이다.
대방동
작년 4월 개관 이후 멤버십에 가입한 청년의 수가 1800명을 넘어섰다. 프로젝트, 공부, 창업 준비 등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는 상상지대에서는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종이를 가져오면 복사와 스캔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