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지대
2011년 서울시에서 진행한 ‘청년일자리정책수립워크숍’에서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만들어졌다. 한국의 밀레니얼이 취업, 학자금대출, 경쟁 고립 등의 사회적 ‘중력’에서 벗어나 한숨 돌릴 수 있게 해주는 곳이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뿐만 아니라 강연, 교육, 워크숍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서울 내에만 5개의 공간을 만들 예정이고 현재는 G밸리와 대방동 지점 두 곳을 운영 중이다.
무중력지대 G밸리
기존의 청년 공간과 달리 쉼터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편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상상지대, 강연, 이벤트 등의 활동이 열리는 창의지대, 회의가 가능한 협력지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지대,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공동부엌으로 나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