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사교적이고 열정적인 사람, 흥이 많은 사람
AGAINST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
라틴 댄스와 발레를 비롯해 다이어트 댄스와 살사 등 다양한 종류의 춤을 배울 수 있다. 테레사(Teresa)와 제이오(Jeio)가 운영하는 곳으로, 이들은 아시아 전역의 챔피언 타이틀을 휩쓴 사람들로 한국 살사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유명인사들이다. 초보자들이 처음 교습에서 기초부터 시작하지만, 파트너와 춤을 추게 되기까지는 배워야 할 것이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메링게라고 부르는 이 첫 단계의 기초 스텝은 그리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우리에게 테크닉은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루브 – 즉 음악을 느끼는 게 중요하죠.” 테레사가 “한국은 살사를 추기에는 훌륭한 나라”라고 덧붙였다.
기본 에티켓과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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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너스 홍의 살사 댄스 이야기
처음 춤을 추기 시작한 건 15년 전이다. 사교춤으로 시작해 대학에서, 그리고 결국에는 살사, 아르헨티나 탱고, 스윙 댄스 같은 같은 춤을 시카고와 멤피스의 소셜 댄스 신에서 추게 되었다. 2003 년에 한국으로 왔는데, 한국에서는 살사 신이 제일 컸다. 한국에 와서 느낀 점은 한국 댄서들은 스킬을 연마하는 데 굉장히 많은 공을 들인다는 것이었다. 이들의 스텝은 정확하고 스핀에도 오점이 없다. 그런데 한국 댄서들의 이러한 특징은 춤에 대한 열정보다는 기술에 집중하는 모습일 뿐이라는 쓴 소리도 종종 듣는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온 사람들은 정말 말 그대로 음악을 들으며 춤을 즐기고 발전하기 때문이다. 살사를 완전히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강남에 있는 살소울 댄스 스쿨이 적당하다. 강사진도 훌륭하고, 춤을 추려면 그저 강사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면 된다. 불독 펍에 있는 사람들 춤을 배우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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