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심을 흐르는 한강이지만 찾아가면 신기하게도 조용하고 도시를 벗어난 느낌이다. 특히 밤에 가면 도시의 소음은 안 들리고, 높은 빌딩의 불빛이 반짝거려 더욱 아름답다. 도시에서 잠시 휴식을 갖고 싶다면 여의도 물빛무대를 찾아가자. 따뜻한 봄이 되는 4월부터 시작해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물빛무대가 열린다. 클래식 공연부터 가요,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고 영화도 상영한다. 한강 노을 앞에서 펼치는 음악 잔치, 벌써부터 설렌다. 무료 관람이어서 지정석도 없다. 서둘러 좋은 자리를 잡아 여의도 물빛무대를 관람하자. 매주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고. 4월 1일부터 10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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