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함께 할 넷플릭스 드라마 10

나 홀로 연휴에는 넷플릭스 드라마와 함께 방콕.

광고하는

넷플릭스(Netflix)는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올해 1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 달에 약 1만원(베이식 7.99달러, 스탠다드 9.99달러, 프리미엄 11.99달러 등 세 가지 요금제 중 하나를 선택)을 내면 TV, PC, 스마트폰 등으로 영화와 TV 드라마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 그것도 깔끔한 한글 자막으로. 다양한 영화와 다큐멘터리, TV 드라마 시리즈는 물론, 넷플릭스에서 자체 제작한 드라마 등 볼거리가 많다. 그중 < 타임아웃 >이 긴긴 연휴를 함께 하면 좋을 드라마 리스트를 뽑았다. 넷플릭스가 처음이라면,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와 브루클린 나인나인, 마스터 오브 제로로 가볍게 시작해 취향에 따라 무거운 작품을 찾아보면 좋겠다.

1. 기묘한 이야기

출연: 위노나 라이더, 데이빗 하버, 매튜 모딘

1983년 조용한 마을에서 어느 날 갑자기 한 소년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아이를 찾기 위해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지방 정부가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초능력 소녀 일레븐을 연기하는 밀리 바비 브라운의 연기가 주목받았으며, 위노나 라이더가 실종된 소년의 엄마로 나온다. 참고로, 일본의 TV 시리즈 < 기묘한 이야기 >와는 전혀 상관없다.


2. 언브레이커블 키미 슈미트

출연: 엘리 켐퍼, 제인 크라코스키, 타이터스 버지스

종말론을 믿는 사이비 종교 단체에 의해 15년간 지하 벙커에 감금되었다가 구출된 20대 후반의 여성 키미가 뉴욕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 주인공 키미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만큼 유쾌하고 따뜻한 시트콤이다. 배우이자 작가인 티나 페이가 기획과 극본에 참여했다.


광고하는

3. 나르코스

출연: 와그너 모라, 보이드 홀브룩, 페드로 파스칼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 스릴러 드라마. 1980년대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를 주축으로 한 치열한 권력 다툼과, 이를 막으려는 미국 마약 단속국의 이야기를 그렸다.


4. 더 겟 다운

출연: 저스티스 스미스, 샤메익 무어, 헤리젠 과르디올라

1970년대 뉴욕의 사우스 브롱스를 배경으로, 여섯 명의 10 대 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힙합과 디스코 등 흥겨운 음악이 있어 더욱 좋다.


광고하는

5. 러브

출연: 질리언 제이콥스, 폴 러스트, 클라우디아 오더허티

현실에서는 결코 사랑을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추남이자 ‘오덕스러운’ 남자와 심각한 알코올중독과 마약중독의 섹시한 여자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추천작
    추천작
    추천작
    광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