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이 멋지다고 해서 데이트 코스로 생각하지 말길. 소와 개가 아니라 ‘co-work and do good’이라는 숨은 의미가 담긴 공간이다. 이 일대에 자리한 수많은 개발자와 벤처 기업가를 염두에 둔 카페는 널찍한 테이블마다 콘센트가 준비되어 있다. 때문에 노트북을 펴고 진지한 표정으로 일하거나 열띤 토론을 펼치는 사람이 상당수다. 오픈된 1층 카페와는 달리, 2층은 크고 작은 세미나룸으로 이뤄져 있는데, 이곳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약을 해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작업 모드로 무언가에 열중하고 싶을 때 찾아가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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