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받는 패션 브랜드 푸쉬버튼(Push button)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특유의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방송계도 접수하며 예능 치트키로 불리고 있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패션 편집숍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스웨덴 등 유럽의 재미있는 아이템과 일본, 미국 브랜드 특유의 입기 편하고 유니크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네이버후 (Neighbourhood), 더블탭스(Wtaps) 같은 스트리트 감성의 패션 브랜드와 리토우(retaW), 라브루켓(L:a bruket) 등의 뷰티 아이템을 주목할 것.
독특한 패션 아이템은 물론 아트워크, 매장 안 깊숙이 숨어 있는 워터바까지! 레어마켓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완전 ‘드물고 희귀한‘ 것들만 한가득 모아놓은 보물창고 같은 곳이다. 주인장인 가수 지드래곤의 누나 디자이너 권다미와 스타일리스트 정혜진의 에지 넘치는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 얼마 전에는 세계적인 패션 칼럼니스트
미로슬라바 듀마가 이곳에 들러 SNS에서도 난리가 났다.
두런두런 수다 떨며 놀다 가는 사랑방이라는 콘셉트의 주점으로 매일 밤 패피(패션 피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힙 플레이스다. 공효진, 한혜연, 송경아 등 배우와 모델들이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내가 인테리어 디렉팅을 직접 했는데, 문고리부터 접시 하나까지 나의 손길이 안 거친 곳이 없어 더 애정이 가는 공간이다.
앞서 소개한 에크루의 아울렛 매장으로 신사동 가로수길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외국인 친구들이 서울을 방문했을 때 들르기 좋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니크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어 매력적인데 특히 유즈드 섹션을 잘 뒤져보면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레어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다. (물론 운이 좋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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