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안에 무려 3만 평이 넘는 수목원이 있다. 2013년 구로에 문을 연 푸른수목원이다. 기존에 있던 저수지를 그대로 살렸고 2000여 종의 자연생태 식물을 만날 수 있다.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져 있고 야외 학습장과 작은 도서관도 있다. 수목원을 들어서면 내음두루라는 향기원에서 각종 허브 향이 공기를 채우고 달록뜰이라는 장미원에서 69종의 장미가 시각을 자극한다. 남새마당이라는 식용식물원의 꽃이 아무리 맛있어 보여도 먹지 말고 지구에 양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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