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38가지의 기발한 데이트 아이디어

데이트 아이디어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이제 연인에게 점수 딸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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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주 블라인드 테스트

이태원 크래프트워크 탭 하우스에 가면 여러 가지 맥주를 샘플 잔으로 마실 수 있는 메뉴가 있다. 연인의 미각(?)을 칭찬해 줄 절호의 찬스

2. 유기견을 위한 커플 봉사

서울 구호동물입양센터 홈페이지 (fromcare01.cafe24.com)에 가면 유기견들의 산책 봉사, 청소 봉사 신청을 받는다. 우리의 사랑을 조금 나눠주고 와도 좋을 데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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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몬스터 피자 VS 커플

커플은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낼 때 더 단단해진다. 피자 한 조각이, 남자 손바닥만 한 곳이 있다. 이곳의 피자 괴물로부터 나의 연인을 구해내야 한다. 사실 알맞게 먹었다 생각할 커플도 있겠지만.

4. 서울 시내에서 암벽 등반

진짜 암벽등반을 하러 가면 죽을 수도 있다. 신사동 자스 클라이밍 짐에서 인공 암벽등반을 체험해보자. 상대가 떨어질 것 같다 해서 갑자기 엉덩이를 받쳐준다든지, 안아준다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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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식 한가지로 먹방투어

그날 먹고 싶은 음식을 하나 정해 삼시세끼 주야장천 먹어보자. 한가지 음식의 다른 스타일을 개척하자는 말이다. 당연히 음식을 정할 때는 <타임아웃 서울>에서 찾으면 된다.

6. 갤러리 데이트

갤러리는 본래 그림을 파는 곳이다. 북촌의 원앤제이 갤러리가 있는 골목을 쭉 돌아다니며, 50년 뒤 부자가 되면 살 그림을 찜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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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통인 시장에서 도시락 뷔페 즐기기

통인시장을 이리저리 뒤지며 내가 먹을 반찬을 모아 도시락을 완성해보자. 5000원이면 푸짐하다. 호텔 뷔페 같은 분위기는 없어도 맛과 재미는 더 좋다.

8. 육식 금지의 날에는?

한평생 우리에게 피와 살이 되어준 그들을 기억하며, 하루쯤 경건한 채식주의자가 되어보자. 신사동의 채식 식당 배드 파머스의 뜨거운 샐러드를 먹으며, 잠시 눈을 감고 그들을 위해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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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연인과 인도식 아침을

인도식 브런치를 접할 수 있는 사직동 그 가게 차이 집에 가면 인도식 밀크티인 차이와 인도식 핫케이크인 바나나 도사를 맛볼 수 있다. 수익금을 모두 티베트 어린이 도서관을 위해 쓴다니 더 기쁜 데이트 아닌가.

10. 버려진 놀이동산을 찾아서

망우동의 버려진 놀이동산 용마랜드에서 이곳저곳 찍어보기. 빈티지한 놀이기구를 찍는 것도 재미있지만 시간이 멈춘 듯한 이곳에 함께 있다 보면, 흑백 영화에 나오는 한 쌍의 커플이 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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