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블록을 직접 제작하고 시공한 건물 ‘흙담’으로 김해시 건축 대상을 수상했다. 한남동의 카페 옹느세자매, 서초동의 프렌치 레스토랑 오프레 등 핫한 프로젝트를 도맡아 진행했다.
가장 좋아하는 공간 세 곳
최근 가본 곳 중 제일 뜰 것 같은 곳
외국인 친구에게 가장 소개해주고 싶은 곳
예전에 일본 나가사키에 놀러 갔을 때 잘 지어진 체육센터에서 매일 달리고 수영하며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그곳의 공기를 온몸으로 흡수하는 것 같은 기분과 내가 마치 주민이 된 것 같은 익숙함이 좋았다. 망원유수지 부지에 새로 만들어진 체육센터는 시설도 좋고
사람도 많지 않아 아직 쾌적하다. 외국 친구들을 데려가 배드민턴도 치고 볼링도 치면서 낯선 친숙함을 맛보게 해주고 싶다. (한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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