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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서울을 사랑하는 1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추천한 서울 명소 중, 외국인 친구에게 가장 소개해주고 싶은 곳 10곳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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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를 이끌어가는 SM엔터테인먼트의 스케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 고급스러움이 제대로 묻어나는 대리석 마감과 우드와 블랙 톤이 어우러진 디테일은 5성급 호텔이 부럽지 않을 정도. 자칫하면 유치해 보일 수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오브제를 크리에이티브하게 풀어낸 감각도 주목할 만하다.
직업상 패셔너블한 곳을 자주 방문한다. 하지만 한국에 온 외국인 친구들에게 한국사람들에게 핫한 장소를 소개하는 게 무의미할 때가 많다. 한국가구박물관은 사전 예약제로 프라이빗하게 투어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한국의 정취와 낭만을 제대로 느끼게 해줄 수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빅토리아 베컴도 다른 트렌디한 장소가 아닌 이곳에서 패션 행사를 진행했다.
패션 편집매장 에크루의 아울렛 매장으로 신사동 가로수길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외국인 친구들이 서울을 방문했을때 들르기 좋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니크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어 매력적인데 특히 유즈드 섹션을 잘 뒤져보면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레어 아이템을 득템할 수 있다.
분더샵이나 10꼬르소꼬모 같은 패션 편집숍도 좋지만 가장 소개하고 싶은 곳은 트렌디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빠르크다. 일반 가정에서 볼 수 있는 ‘정갈하고 건강한’ 밥상을 내놓기에 외국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주인장 역시 재미있는 친구인데 20대를 해외여행으로 일관하며 자유롭게 살다 외국에서 항상 그리웠던 엄마의 음식을 레시피로 남겨야겠다는 철든 생각으로 문을 열었다.
한국 식재료와 서양 식재료의 행복한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철마다 메뉴를 바꾸는데, 그 소식을 들으면 또 어떤 맛을 볼 수 있을지 바로 달려가고 싶은 집이기도 하다. 외국인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분위기 내고 싶은 날 모시고 가도 좋다. 예약이 힘드니 미리미리 서둘러야 한다.
예전에 일본 나가사키에 놀러 갔을 때 잘 지어진 체육센터에서 매일 달리고 수영하며 시간을 보낸적이 있다. 그곳의 공기를 온몸으로 흡수하는 것 같은 기분과 내가 마치 주민이 된 것 같은 익숙함이 좋았다. 망원유수지 부지에 새로 만들어진 체육센터는 시설도 좋고 사람도 많지 않아 아직 쾌적하다. 외국 친구들을 데려가 배드민턴도 치고 볼링도 치면서 낯선 친숙함을 맛보게 해주고 싶다. (한승재)
서울은 패션 트렌드만큼이나 유행하는 식문화도 빠르게 흡수하는 도시 중 하나다. 플랜트는 이태원에 있는 비건레스토랑으로, 생긴 지는 좀 됐지만 채식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스팟이 될 수도 있겠다. 난 100%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이런 친숙한 가정식 스타일의 카페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 비건 식당이 많은 캘리포니아를 떠오르게 한다. 특히 피넛버터와 초콜릿 케이크는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가장 맛있는 케이크 중 하나!
이곳만큼 남자와 여자, 게이와 레즈비언을 나누지 않고 모든 사람을 똑같이 포용하는 우주적 공간도 없다. 희극인의 끼가 넘치는 서울의 트랜스젠더들이 주말 밤마다 쇼를 펼치는 곳. 능청스럽고 노련하고 때론 처절하게 립싱크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의 감정을 주무르는 언니들. 그들의 몸짓과 말과 춤에 또 이상하게 위로받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사람들. 외국인 친구? 데려가서 한번도 실패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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