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lantern festival

지금 공짜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

가벼운 마음과 가벼운 주머니로 문화시민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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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값이 밥값보다 비싼 요즘. 먹는건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문화생활은 부담 없이 즐기고 싶다. 영화표 가격도 부담스러워 지레 겁먹고 돌아선 이들을 위해 타임아웃이 준비했다. 공짜로 즐길 수 있는 11월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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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284:영웅본색英雄本色 >
<페스티벌 284:영웅본색英雄本色 >
문화역서울284에서 40일동안 열리는 복합예술축제. 8개국에서 24팀, 70명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와 공연, 관객참가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하루 보고왔다고 끝낼 수 있는 전시 경험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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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석조전
덕수궁 석조전
덕수궁 안에는 서양식 석조 건축물로는 최초로 지어진 건축물이 자리해 있다. 바로 석조전이다. 신고전주의 유럽 궁전의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고, 1910년에 지어진 서양식 건물 가운데에는 규모가 가장 큰 건물이었다. 석조전만 사진을 찍으면 마치 유럽의 어느 박물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점은 전시를 보러 여러 번 갔었지만, 석조전 자체도 관람이 가능한 줄은 몰랐는데, 하루에 8회씩 석조전을 무료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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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어디까지 해봤니
‘문화가 있는 날’ 어디까지 해봤니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전국의 문화 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시행한 제도다. 그중 영화관 할인은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는 가장 쉬운 방법.(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의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시작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그러나 알짜배기 이벤트는 따로 있다. 주요 기관에서 이날에 맞춰 기획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우선 예술의전당에는 기획 공연 ‘아티스트 라운지’가 있다.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클래식 음악회이다. 오전 11시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에서는 저녁 7시에 무료 ‘석조전 음악회’가 열린다. 공연 일주일 전 오전 10시 덕수궁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금호아시아나 본관 로비에서는 오후 6시 15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금호영재·영아티스트들(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조성진도 금호영재 출신이다)로 구성된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문의 02-6303-1922)가 무료로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수요일 저녁 회화,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영자네 사랑방’이 문을 연다. 6월의 게스트는 영화음악 감독으로도 활동하는 ‘김사월×김해원’의 김해원이었다. 이 밖의 이벤트는 ‘문화가 있는 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문화시설 및 지역 검색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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