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웬 수목원?”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여미지 식물원 같은 방대함은 적지만, 자생종을 위주로 꾸린 수목원에서 이곳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은 공기업이 지은 전국 유일의 수목원이다. 70년대 도로 공사 과정에서 훼손되는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묘포장 (묘목을 심어두는 장소)으로 출발했다. 멸종위기 식물원, 무궁화원, 온실 등 넓은 대지에 다양한 카테고리로 꾸며져 있다. 무료 입장이며, 무엇보다 톨게이트 근처에 있으니 자동차로 전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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